SYNOPSIS

비행기가 추락할 때마다 전 세계가 주목한다. 사고 원인을 분석하는 전문가들도 분주해진다. 역사상 가장 악명 높았던 항공 참사의 이면! 목격자 진술, 생생한 사고 재연, 최첨단 영상 합성, 사고 원인을 밝혀낸 조사관과의 인터뷰로 그 날의 아찔한 기억이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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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 기장의 화가 부른 참사

  • 미니애폴리스에서 출발한 지 한 시간 만에 노스웨스트 에어링크 항공 5719편이 미네소타 북쪽에 추락하면서 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조사관들은 추락의 원인을 밝혀야 하는 압박감에 시달린다. 조종실의 음성 기록 장치에 따르면 조종사의 경험 부족이 원인인 것처럼 보이지만, 조사관들의 수사가 계속되면서 조종사들 간의 협력을 저해하는 권력 남용의 흔적이 발견된다.| 10/2 (월) 밤 11시 본방송
  • 죽음을 부르는 미신

  • 디트로이트에서 출발한 통근용 비행기가 나선형으로 추락하고 조사관들은 사고 원인을 밝히고 다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다. 산산이 부서진 잔해를 파헤쳐서 단서를 찾아내고 비행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놀라운 사실이 밝혀진다. 3272편이 추락한 이유는 이미 항공업계가 오래전부터 인지하고 있던 위험이었다.| 10/9 (월) 밤 11시 본방송
  • 터닝 포인트

  • 한국의 김해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보잉 767기가 활주로에서 가까운 언덕에 추락한다. 온 나라가 최악의 항공 참사로 슬픔에 잠기고, 수사는 오리무중에 빠진다: 사고에서 살아남은 중국 국제 항공 129편의 기장은 모든 것이 정상이었다고 주장하지만, 승무원의 무선 통신을 확인한 항공 교통 관제사는 그의 진술이 사실이 아니라고 증언한다.| 10/16 (월) 밤 11시 본방송
  • 폭발의 증거

  • 뉴욕의 JFK 공항에서 이륙한 지 몇 분 지나지 않아 트랜스 월드 항공 800편이 대규모 폭발과 함께 산산조각이 난다. 테러 공격 가능성 때문에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 외에 미국 연방수사국의 수사관까지 동원되어 긴밀하게 사고 원인을 찾지만, 결국 두 기관이 대립 양상을 보이면서 역사상 가장 길고 비용이 많이 든 최악의 조사로 변질된다.| 10/23 (월) 밤 11시 본방송
  • 조종실의 치명적 실수

  • 짙은 산불 연기를 뚫고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152편이 수마트라섬의 메단 공항에 접근한다. 하지만, 에어 버스 A-300은 활주로에서 불과 몇 분 거리에 있는 정글에 추락하면서 234명 탑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인도네시아 최악의 항공 참사로 기록된다. 조사관들은 추락 당시 이 비행기가 공항에서 멀어지고 있었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는다.| 10/30 (월) 밤 11시 본방송
  • 돌풍의 습격

  • US항공 1016편이 최종 목적지인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럿에 접근하고 있을 때,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면서 조종사의 시야를 가린다. 기장은 복행을 시도하기 위해 착륙을 중지하지만, 결국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52명의 탑승객 중 37명이 사망한다. 사고에서 살아남은 기장은 사고의 원인을 날씨라고 주장했지만, 조사관들은 날씨는 사고 원인의 한 부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11/6 (월) 밤 11시 본방송
  • 블랙박스에 기록된 최후

  • 지나가던 차의 블랙박스에 왼쪽으로 급하게 기울었다가 고가 도로에 부딪힌 다음 타이베이의 지룽 강에 급강하하는 트랜스 아시아 항공 235편의 충격적인 마지막 순간이 포착된다. 타이완 항공 안전위원회의 수사관들은 수 없는 질문 공세에 시달리지만, 단서가 발견될수록 사고는 점점 더 미궁에 빠진다.| 11/13 (월) 밤 11시 본방송
  • 시나이 반도 테러

  • 이집트의 휴양지인 샤름 엘-셰이크를 출발한 지 20분 만에 러시아 여행객들을 태운 비행기 한 대가 추락한다. 시나이 사막에 남은 검은 잔해들은 메트로제트 9268기의 파편으로 밝혀지고 국제 조사원들이 추락 지역에 모여든다. 조사 초기에 이슬람 국가와 연계된 테러 단체가 시리아 내 러시아 군대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비행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사건의 전모를 밝히기 위한 신중한 수사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11/20 (월) 밤 11시 본방송
  • 예견된 참사

  • 아르헨티나 항공 3142편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활주로에서 이륙하자마자 보잉 737기가 심하게 흔들리다가 몇 분 뒤에 바닥으로 추락한다. 160노트의 속도로 비행기는 공항 경계를 지나 복잡한 고속도로를 가로지른 뒤 화염에 휩싸인다. 이 참사로 온 나라가 충격에 빠지지만, 사고가 일어난 원인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밝혀진 바가 없다.| 11/27 (월) 밤 11시 본방송
  • 사라진 항공기

  • 타이항공의 카트만두행 311편 비행기가 히말라야산맥 봉우리 바로 위를 날다가 약 3,400m 상공에서 외진 암석 표면과 충돌한다. 사고 현장이 비행기의 기존 항로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수사관들이 항공 교통관제 레이더로 사고 위치를 찾을 수 없었다. 철저하게 수색한 끝에, 수사관들은 비행기가 카트만두 북쪽에 있는 산에서 충돌했다는 것을 알아낸다. 비행기가 발견될 리 없는 매우 위험한 봉우리에서 말이다. 어떻게 311편 비행기가 그곳에서 충돌하게 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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