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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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EP.1

1화

독일의 1930년대는 반유대주의가 절정에 달했던 시기다. 유명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제프리 러쉬)은 두 번째 부인 엘사(에밀리 왓슨)와 함께 미국으로 피난할 것인지 유대인 학교에서의 친구와 함께할지 두 결정 사이에서 고민한다. 그러던 중 첫사랑인 밀레바 마리치(사만다 콜리)를 만났던 취리히 폴리테크닉 대학에서의 고집불통 학생(자니 플린)이었던 첫째 날을 떠올린다. 4/29일 (토) 밤 10 시 본 방송

EP.2

2화

취리히 폴리테크닉 대학의 유일한 여성 학우였던 밀레바 마리치(사만다 콜리)와 갈등을 빚은 후, 알버트 아인슈타인(자니 플린)은 이 단호한 친구와 사랑에 빠진다. 서로에 대한 호기심과 과학에 대한 사랑이 불타오르는 동안 이들의 제멋대로인 행동은 아인슈타인의 엄격한 물리학 선생님인 웨버 교수의 눈에 띄고 만다. 5/6일 (토) 밤 10시 본 방송

EP.3

3화

대학을 갓 졸업한 아인슈타인(자니 플린)은 전통과 계획이 굳어진 과학계의 교수직으로 정착하고자 노력한다. 다양한 강사직을 전전한 후, 마침내 한 걸음 더 성장하여 비극이 찾아왔을 때도 임신한 아내인 밀레바(사만다 콜리)를 부양할 수 있게 된다. 5/13일 (토) 밤 10시 본 방송

EP.4

4화

알버트 아인슈타인(자니 플린)은 새로운 아내 밀레바(사만다 콜리)의 도움을 받으며 베른 특허청에서 본업을 얻고 지칠 정도로 힘들게 일한다. 논문 네 개를 쓰는데 그중 하나는 아인슈타인에게 역사적인 '기적의 해'를 만들어 준 특수 상대성 원리다. 이는 저명한 물리학자인 막스 플랑크의 관심을 끈다. 5/20일 (토) 밤 10시 본 방송

EP.5

5화

새로운 교직을 얻게 된 알버트 아인슈타인(자니 플린)은 마침내 일반 상대성 이론을 개발하고자 오랫동안 갈망해 온 학계에서의 경력을 시작한다. 칼 구스타프 융, 마리 퀴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 이론을 만든 덕에 처음으로 호평의 해를 맛본 아인슈타인은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줄어든다. 아인슈타인은 대가족을 방문하면서 유일하게 마음을 놓게 되는데, 그곳에서 사촌 엘사를 다시 만난다. 5/27일 (토) 밤 10시 본 방송

EP.6

6화

직장 때문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연인 엘사(에밀리 왓슨)와 가까워지려고 가족과 함께 베를린으로 이사한 알버트 아인슈타인(자니 플린)은 일반 상대성 이론을 증명하기 시작한다. 아인슈타인은 러시아에서 천문학자에게 일식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하지만 그 여정은 실패로 끝난다. 아인슈타인과 엘사가 바라던 것보다 불륜 관계는 쉽게 밝혀지고, 명성에 타격을 받은 엘사는 아인슈타인에게 멜리바와 이혼하지 않으면 자기를 잃게 될 것이라고 최후통첩을 날린다. 6/3일 (토) 밤 10시 본 방송

EP.7

7화

심각한 건강상 문제를 겪고 기진맥진한 알버트 아인슈타인(제프리 러쉬)은 과학계에 역사를 세우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는 동안 아인슈타인의 가장 친한 친구인 프리츠 하버(리처드 토폴)는 전쟁 이후 생긴 애국심 탓에 타락의 길을 걷고 둘의 이념은 서로 맞붙게 된다. 독일은 전쟁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아인슈타인은 군대의 부름을 거절한 유일한 과학자가 된다. 6/10일 (토) 밤 10시 본 방송

EP.8

8화

나치의 성장에 대응하여 알버트 아인슈타인(제프리 러쉬)과 그의 아내 엘사(에밀리 왓슨)는 미국으로 달아나려 하지만 미 국무부에 의해 비자가 막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FBI 국장 존 에드거 후버(T. R. 나이트)가 아인슈타인의 정치적 문제로 이들을 주의 깊게 보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으로 떠나기까지 며칠을 남겨 둔 상황에서 아인슈타인은 주독 미국 영사관에 자기가 미국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납득시켜야 한다. 6/17일 (토) 밤 10시 본 방송

EP.9

9화

알버트 아인슈타인(제프리 러쉬)과 엘사(에밀리 왓슨)는 뒤처진 것을 회복하며 미국 생활에 정착한다. 양자 물리학은 계속해서 아인슈타인을 성가시게 했지만 그는 나치 독일의 원자 분열을 보며 기분 전환을 한다. 비극이 닥쳐오자 아인슈타인은 목적이 불분명한 러시아 여군에서 안정을 찾는다. 6/24일 (토) 밤 10시 본 방송

EP.10

10화

원자 폭탄이 떨어지면서 제2 차 세계 대전이 끝나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제프리 러쉬)은 중년기의 세계 시민의 역할에 관해 생각한다. 핵무기와 관련돼 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아인슈타인은 물리학 법칙의 완벽한 그림을 완성하여 앞으로의 전쟁을 막고자 노력을 쏟는다. 어린 이웃이 아인슈타인에게 숙제를 도와 달라고 하자 과학이 줬던 즐거움을 회상하며 새로운 영감을 떠올린다. 7/1일 (토) 밤 10시 본 방송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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