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미국의 해안 지대와 전 세계 이국적인 해변 곳곳에서 상어가 인간을 공격하면서, 꿈같던 휴가가 악몽으로 변한다. 이러한 공격 중 상당수가 갑자기 이뤄졌고, 한 번에 많은 상어가 의외의 장소에 나타난 경우가 많아서 지역 주민과 과학자들 모두 혼란에 빠졌다.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수수께끼 같은 사건들을 조사하고, 무엇이 이 무시무시한 어류에게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다.

VIDEOS

EPISODES

  • 1부.

    멕시코만의 습격

  • 텍사스는 광활한 평원으로 유명하지만, 수려한 해변 경관을 자랑하는 곳도 있다. 원래 사람들은 멕시코만 바닷속에 상어 종이 서식하는지 어떤지 관심을 두지 않았다. 하지만 2010년과 2011년에 무엇인가 변화가 발생했다. 상어가 여섯 차례나 인간을 공격하면서, 지역 주민들은 해변을 두려워하게 됐다. 전문 조사원으로 구성된 팀은 이 불가사의하고 참혹한 공격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 2부.

    상어 습격 지역

  • 플로리다주 해안의 뉴스머나비치 근처에 있는 조그만 해변은 ‘전 세계 상어 공격의 성지’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1800년대부터 기록된 바에 의하면 200여 명 이상이 이곳에서 상어에게 공격을 받았다. 지구상에서 상어에게 물릴 확률이 가장 높은 곳이라는 뜻이다.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전문가들은 상어가 자주 공격하는 원인을 다양한 측면에서 조사했다. 그 결과 자연적 요소와 인위적 요소가 동시에 악재로 작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3부.

    신혼여행의 악몽

  • 세이셸은 투명한 바닷물과 고운 모래로 뒤덮인 백사장 덕분에 신혼부부가 최고의 휴양지로 꼽는 곳이다. 하지만 2011년, 이 섬나라에 끔찍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2주 동안 상어가 두 번이나 사람을 공격한 것이다. 이 사건으로 현지인과 여행객이 공포에 질렸으며, 사람들은 이제 물 근처에도 가지 않으려 했다. 낙원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필사적이었던 세이셸 정부는 전문가들을 불러 이 비극적인 사건의 배경을 조사하게 한다.
  • 4부.

    샤크 더블 어택

  • 인도양에 있는 프랑스령 레위니옹섬은 세계에서 제일가는 파도와 탁월한 다이빙 환경을 갖춘 열대 낙원으로 한때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2011년, 갑작스럽게 상어의 공격이 증가하면서 주민들은 공황에 빠졌다. 23회에 걸친 끔찍한 공격 끝에 9명이 사망하면서, 레위니옹섬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섬이 되었다. 상어 공격의 원인을 찾기 위해 전 세계에서 전문가들이 불려 왔다. 레위니옹섬 주민들이 바다를 되찾을 수 있을까?
  • 5부.

    습격의 시작

  • 1916년 여름 저지 쇼어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미국은 상어에 대한 공포에 빠졌다. 그전까지 미국인에게 상어는 해롭지 않은 바다 물고기였을 뿐이다. 하지만 12일 동안 5명이 상어에게 공격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저지 쇼어는 핏빛으로 물들었고, 5명 중 4명이 부상으로 사망했다. 하지만 오늘날 해변을 찾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이 사건이 어떤 교훈을 줄 수 있을까? 조사원들은 역사가 반복되기 전에, 역대 최대 규모의 상어 공격에 숨어 있는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 6부.

    혼돈에 빠진 캘리포니아

  • 남부 캘리포니아에서는 2014년~2015년 상어 공격이 12건으로 놀랄 만큼 급증했다. 상어 전문가들은 공격이 증가한 배경을 파악하려 애썼다. 그들은 남부 캘리포니아 해변과 해안선에 산재한 마을들을 조사하여, 2014년~2015년에 끔찍한 상어 공격이 증가했던 놀라운 원인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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